[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기자] 청양교육지원 청양도서관은 충남도교육청 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최우선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1월 9일부터 새로운 통합 도서관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통합 도서관서비스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극대화하고 정보보안을 강화하고자 충남도교육청 및 충남도교육청 산하 19개 도서관의 지혜를 모아 올해 10월 2일부터 시작됐다.
사업에는 충남교육청 도서관 통합홈페이지, 충남교육청 도서관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모바일 앱 포함)등이 도입되며 오는 9일 청양도서관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19개 도서관으로 순차적으로 도입돼 충남지역 도서관의 연계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청양도서관에서는 데이터이관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6일부터 3일간 자료실을 휴관하고 9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따라, 시범서비스 구축일부터 오픈되는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반드시 본인인증 절차(본인 명의의 핸드폰 또는 아이핀 활용)를 거쳐 신규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도서관에 방문 하면 새로운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 대출/반납 및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양도서관은 이용자 협조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2020년 1월 9일 서비스 개시일부터 이전에 대출한 도서의 반납 및 신규 회원증을 발급하는 사람에게 재고 소진시까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또는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청양도서관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