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겨울철 건축공사장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기작업 전·후 안전조치사항 및 위험물 보관상태 △누전차단기, 접지, 분전함, 전선 등 전기안전 조치상태 △인화성 가스 및 액체 등 취급에 따른 폭발 위험 장소의 환기 실시 여부 △화재·폭발 시 비상대응 매뉴얼 작성 및 숙지 여부 등 15개 항목을 점검한다.
김규범 지역건축안전센터장은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공사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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