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을 위한 계획 설계
[충남투데이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대강당에서 가치있는 농업, 살아있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문제점은 개선을 통해 내년 농촌지도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을 비롯한 농업인 학습단체임원, 관계공무원, 관심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팀별로 사업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했다.
참석자들은 식량작물, 농촌자원, 과수, 축산, 농기계 대여 등 10개 분야에 걸쳐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내년도 사업계획을 함께 설계했다.
강성수 소장은 “오늘 평가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2020년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범사업의 효과를 정확히 분석하고 홍보해 농가들에게 조기에 확대 보급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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