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 전달은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인 내년 1월 31일까지 많은 시민과 기업체들이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모금된 회비는 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한 인도주의 정신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고, 회비가 우리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세종시의 적십자회비 모금액 목표액은 1억 1600만원이며,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는 1만원 이상 △개인사업자 3만 원 이상 △법인 1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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