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정산면민, 주거-복지 기초혜택 누린다
[청양] 정산면민, 주거-복지 기초혜택 누린다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12.0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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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비사업 70억 투입…2일 준공식 가져
행복마을터 준공식

 [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군이 2일 정산면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산면사무소 내 커뮤니티센터(행복마을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주민들의 기초적 생활수준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정산면 종합정비사업은 국비 49억 원과 지방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 센터 건립 △복지회관 리모델링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정비 △CCTV 설치 △정산시장 경관개선 △정산현 옛 정취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커뮤니티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1층에 북카페, 소회의실, 요리강습실을 배치했고 2층에는 탁구교실, 다목적 회의실과 강당을 갖췄다.

 또 정산면 복지문화센터로 명칭을 바꾼 복지회관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헬스장, 드럼 교실, 풍물패 교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공간을 마련,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구성됐다.

 김돈곤 군수는 “소재지 정비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중심기능이 강화되고 정주여건 또한 크게 개선됐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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