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마지막 천안교육가족 목요강좌 성료
[천안]교육지원청, 마지막 천안교육가족 목요강좌 성료
  • 조호익 기자
  • 승인 2019.11.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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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목요강좌 ‘김용진의 포르테피아노, 쉼표가 있는 행진곡’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28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동 소재 갤러리아 센터시티 아트홀 9층에서 11월 목요강좌를 가졌다.

강사로 나선 김용진 피아니스트(서울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는 ‘김용진의 포르테피아노, 쉼표가 있는 행진곡’이란 주제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거장들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연주했다.

이와 함께 바로크 음악가 바흐,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집념의 음악가 베토벤, 발레곡의 왕 차이코프스키, 피아노의 시인 쇼팽 등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줘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용진 강사는 본인이 유학시절 직접 촬영한 음악가들과 관련된 장소의 사진들도 공개하며 공감적인 강의를 진행했고,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치유의 시간이 됐다”고 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2019년도 마지막 목요강좌로서 1년을 마무리하고,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해 보살핌에 여념 없는 천안학부모님들이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마음가득, 행복한 여유를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고 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2020년에도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행복한 가족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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