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성장의 행복을 함께하다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28일 사립유치원 2개원, 공립유치원 6개원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75명과 학습공동체에 관심 있는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2019 유치원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아 중심, 놀이 중심, 배움 중심의 유치원 혁신 문화 내실화를 위해 자발성, 민주성,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학습공동체 활동 결과 공유 및 우수사례 일반화를 위해 실시됐다.
유아중심, 놀이중심 개정 누리과정의 시행에 따라 ‘배움의 공동체와 수업혁신’이라는 주제로 손우정 강사(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고, 유치원 교원들에게 교수·학습활동 중심의 공동연구 및 실천 기반 마련을 위한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보고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기회 제공으로 배움과 성장, 소통과 나눔의 문화가 소중함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동 연구 및 연수를 통한 교원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경신 교육장은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 참여와 소통의 유치원 교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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