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국제청년시민대학 포럼
[금산], 국제청년시민대학 포럼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1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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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획일적인 대학입시 대안

[충남투데이 금산/이상현기자] 충남 대안교육기관협의회는 25일 청산회관 8층에서 충남의 청년·청소년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시민대학과 국제과정대학들을 소개하는 국제청년시민대학 포럼을 개최했다.

고3은 물론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과 학부모, 교사 및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의 1부에서 덴마크, 스웨덴 등 국제 사례발표와 지식순환협동조합, 삼일학림 등 국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참여공간을 열고 미래세대의 지구와 지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대학입시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과 스카이케슬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킨 과열경쟁교육은 교육불평등과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우리의 교육의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국제청년시민대학의 과정에 대해서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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