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충남투데이 보령/김보현기자] 보령정심학교는 31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혁의(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소장)강사를 초청하여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은 학생들의 자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강사의 강의에서 톨스토이가 생전에 자주 했던 세 가지 물음? 첫 번째,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 두 번째,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세 번째 나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바로 지금) 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나라는 것을 강조했다.
인성교육 담당교사 우혜경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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