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고, 안전체험교육
[서산] 여고, 안전체험교육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9.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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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서산 / 이지웅 기자] 서산여자고등학교는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안전수련원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공주에 위치한 체험관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설립하여 9월 3일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05㎡ 규모이며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명존중 등 4개 체험관 18개 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올해 도내 196개 학교 1만37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내년에는 300개 학교 4만5000명에게 안전 체험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모든 학생이 6년에 한 번 체험하도록 해 학교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20% 이상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산여자고등학교도 이에 발맞추어 심폐소생술, 중독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위기 대처 방법과 안전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무 교장은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며 행복한 학교생활과 함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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