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 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대상으로 17일 오전 2시간 동안 고갑주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지도 학부모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교과서 읽기의 힘’의 저자 고갑주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들의 공부 그릇을 키울 수 있는 독서 지도법”을 주제로 하여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교과서를 어떻게 읽는가, 독서와 교과서 읽기를 어떻게 연계시켜야 하는지 등의 실제 예시를 설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들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하여 양질의 독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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