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당진 / 김남수 기자] 유곡초등학교는 지난 6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했다.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학생의 발달수준에 맞게 학년 및 학급별 체계화 된 인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 주간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일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니화분 다육이 가꾸기 △3일 아침에는 4~6학년 또래상담 봉사자 학생 및 전교 학생회 임원들 20여명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5일에는 ‘마주보며 정(情)을 나눠요!’선후배간 함께 마주보고 앉아 점심을 먹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프로젝트 수업 및 걱정인형 만들기 △사랑의 엽서 및 편지 쓰기로 서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있었다.
한편,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아침에 학교에 등교하자마자 부모님께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하거나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실천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전개하도록 홍보하고 활동을 장려했다.
곽승근 교장은“2학기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유곡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더 행복한 동행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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