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서천 / 류신 기자] 서면중학교는 지난 3일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가 주관해 전교생 62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안전교실’을 진행했다. 평소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였는데 레크레이션, 스포츠와 함께 하는 안전교실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고양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오전에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밸런스워킹으로 바른 자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스포츠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과 스포츠 상황 속에서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조항수 학생회장은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을 받아왔는데 이렇게 실습을 통해 체험하니 좀 더 쉽게 이해가 되고 실천하며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면중학교는 7대 안전 표준안을 기본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내실 있고 실질적인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