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임종 본부장 “종축개량은 한우 발전의 초석” 강조
[충남투데이 공주 / 석지후 기자] 공주시는 세종공주축협 대회의실에서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알밤한우 브랜드 가입농가 및 알밤한우 취급업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알밤한우사업 주관농협인 세종공주축협 한편, 이날 세미나는 충청남도 홍순만 팀장의 ‘농촌융복합 사업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농협 경제지주 임영환 수의사의 ‘한우의 주요 질병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축산물품질관리원의 유임종 유통사업본부장은 ‘쇠고기 등급 및 이력제 관리’에 대한 발표를 통해 공주알밤한우 브랜드가 보완해야 할 사항과 명품한우로 발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자질에 대해 꼼꼼히 지적하고, 종축개량이 한우 브랜드 발전의 초석임을 잊지 말고 정석대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공주시 홍보의 날’ 행사를 통해 알밤한우 브랜드는 물론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와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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