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야욕의 시계는 멈추어지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충무공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야욕의 시계는 멈추어지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충무공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 조호익 기자
  • 승인 2019.08.15 13: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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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종 헌: 충무공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 3대 회장 / 공동대표

일본 제국주의 침략야욕은 멈추어지지 않고, 지금도 동아시아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일본은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한일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일본이 저질렀던 과거의 침략 역사의 흔적, 고통은 현재도 치유가 되지못한 채 일본은 또 다른 형태로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 야욕으로 갑오동학민중학살, 청일전쟁, 러일전쟁, 한일강제병탄, 2차대전, 태평양전쟁으로 동아시아 민중을 학살한 숫자는 얼마인가?

우리 민족을 강제로 징용, 징병, 납치, 일본군 성노예, 생사람 생체실험, 무참히 짓밟은 우리의 산하, 약탈해간 문화재와 우리의 정신 등 훼손시킨 숫자는 얼마인가?

2019년 3월 1일은 삼일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하다.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지역, 이념, 계층을 막론하고 삼일운동 100주년, 대한민국건립 100주년을 역사적 이의를 되새기며 국가의 기를 바로 세우고 있는 이 시기에 일본이 또 다시 경제침략을 하였다.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의 야욕이 동아시아 평화 번영에 역행하는 속내를 훤히 꿰뚫어 볼 수 있다.

일본의 침략 만행은 4대째 내려오는 일왕으로부터 지금 아베 및 극우 보수 정치적 집단에 치밀하게 자행되고 있다.

1592년 4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 임진왜란 7년간의 약탈, 방화, 학살, 도적질했던 야만적인 역사의 기록은 지워지지 않고 아픈 과거의 역사는 지금도 우리 민족 가슴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철저한 자기반성 없는 일본 그리고 아베 및 극우세력은 1970년 12월 7일 빌리브란트의 바르샤바케토의 기념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나치 만행을 뉘우치고 나치시대 역사를 철저하게 반성하는 빌리브란트를 본 받아야한다.

우리 민족은 수많은 외세침략과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벌이며 굳건하게 지켜온 저력이 있는 민족이다.

1592년 10월 진주성대첩 육지의 충무공 김시민장군은 3,800여명의 관·민이 혼열일체가 되어 3만여명의 일본군을 모조리 도륙을 냈다.

1592년 7월 한산도대첩 한산도 앞바다에서 바다의 충무공 이순신장군은 적선 일본수군 66척을 격파했다.

1593년 2월 행주대첩 권율장군이 이끄는 관·민이 힘을 합쳐 3만명의 일본군을 도륙을 냈다.

임진왜란의 3대첩은 한산대첩, 진주성대첩, 행주대첩에서 왜적을 크게 쳐부수어 대승을 말한다.

이때 동원된 관군, 의병, 부녀자 모든 백성이 혼열일체가 되어 왜적을 격퇴하였다.

8월은 제74회 광복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이하여 전국 곳곳에서 일본 아베 정부 경제침략과 보복을 규탄하고 있다.

“일본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구호와 아베정부의 진정한 사죄와 수출규제 철회가 이루어 질 때 까지 일본여행자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임진왜란의 3대첩 충무정신, 독립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의 정신, 나아가 어려우면 관·민이 하나 되어 외세를 막아온 저력이 있는 대한민국임을 아베정부는 알아야 한다.

끝으로 역사 앞에 처절하게 반성 없이 침략야욕의 시계가 멈춰지지 않는 일본의 아베정부 및 극우세력에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조선혁명선언을 고한다.

강도 일본이 우리의 국토를 없이하며, 우리의 정권을 빼앗으며, 우리의 생존적 필요조건을 다 박탈하여 온갖 만행을 거침없이 자행하는 강도 정치가 조선민족 생존의 적임을 선언함과 동시에 혁명으로 우리의 생존의 적인 강도 일본을 살벌하는 것이 조선민족의 정당한 수단이다.

노 아베, 가지도 않습니다. 사지도 않습니다.

대한국민 민중이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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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2022-01-02 09:54:44
어이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