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산업고 식물자원과, 충남지역창업대회 수상
[금산] 산업고 식물자원과, 충남지역창업대회 수상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8.04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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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금산 / 이상현 기자] 금산산업고등학교는 식물자원과 김정민, 김민섭, 이제혁, 이정아 학생이 ‘2019 충남지역창업경진대회’에서 창업지원팀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2019 충남지역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통한 개인역량강화 및 전문성을 증대시켜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지역 창업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R&D 지원 및 멘토링 지원 연계로 스타트업이 성공 창업에 이르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충남산학융합원이 개최하는 대회다.  

 수상 학생들은 금산지역 인삼재배 예정지에 전작물로 재배되는 밀이 수확되지 않고 버려지는 부분을 착안해 예정지에 우리밀을 재배하고 특산물인 홍삼을 접목하여 우리밀 가공식품을 개발하고자 했다.  

 나아가 지역청소년들에게 우리밀을 홍보하고 10대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홍삼과 밀을 이용한 디저트 상품도 개발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최초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 작성은 김정민, 김민섭이 구상해 준비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이재혁과 홍보 마케팅을 부분을 맡아줄 이정아를 팀원으로 섭외했다.  

 그 결과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팀원이 만나 지난 2일 최종 10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10팀은 창업경진대회 시상품을 제공 받고 지속적으로 창업교육과 창업멘토링 지원을 받는다. 또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0만원~1,0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컨설팅과 연계 지원의 기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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