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공주 / 석지후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유구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중한 것을 찾았어요!’라는 주제로 2019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유구지역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가족 책, 인물 카드 만들기가 진행되고, 호기심을 키우는 무순 기르기, 무쌈 말이 만들어 먹기, 야광 손가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가족의 소중함,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 등을 독서를 통해 배우게 된다.
최남주 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 4D 프레임 등 3개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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