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천안 / 조호익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에서는 천안녹색소비자연대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주최로 재활용이 쉬운 제품 및 포장재 사용을 위한 ‘무색페트병 사용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현실에서 무엇보다도 제품 구매 시 재활용까지 생각하는 소비생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트병 무색, 더 나은 재활용’ 이라는 슬로건 아래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유색 페트병과 비교해 무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쉬워 고부가 가치가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을 홍보하고 플라스틱 제품 선택 시 유색보다는 무색을 선택하도록 캠페인이 진행됐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하반기에도 ‘무색페트병 더 나은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학교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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