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청양 / 김보현 기자]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청양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대상으로 오는 25일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체험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참가가지 모집을 통해 12가족 30명이 신청하였다. ‘생각, 기록하고 표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세종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관을 견학하고, 대전광역시로 이동하여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TV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하여 작고 사소한 것들도 기록으로 모이면 역사가 되는 것을 알고, 기록은 유명한 사람이나 대통령 같은 지위가 높은 사람의 것만 모으는 것이 아니라 국민 개인 개인의 기록이 모여 대한민국의 역사가 만들어졌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인 방송, 동영상 등 미디어와 친숙한 아이들에게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져 시청자에게 보여 지는지 방송을 직접 만들며 체험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이 기록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청양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체험학습 뿐 아니라 독서, 역사, 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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