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보령 / 김보현 기자] 보령창미유치원은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명보 시네마에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원아들은 체험에 앞서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약속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극장에서의 지켜야할 행동을 떠올리며 극장 안으로 입장을 했다.
오늘 관람한 영화는“마녀배달부 키키”로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닐 수 있는 키키가 겪는 모험, 배달 일을 하면서도 방문한 집의 할머니도 도와주고 또래의 여자아이와 그림 친구도 되어주고 위험에 바진 남자친구를 구해주는 그런 마음 착한 키키의 모험이 너무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영글반 김모 어린이는 “선생님 나도 키키처럼 빗자루 한번 타보고 하늘을 날아보고 싶어요.” 라며 재미있어 했고, 창의 2반 강모 어린이는 “ 선생님 키키는 참 착한 거 같아요. 할머니도 도와주고 외로운 친구와 놀아주고 위험한 친구 도와주기도 하고요. 저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고 선생님도 도와줄래요”라며 즐거워했다. 원아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우리 동네에 있는 영화관을 알게 되었고, 상영된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고 주인공의 좋은 인성을 본받는 좋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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