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서천 / 류신 기자] 서천 한산초등학교는 한산모시체험관 공방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한산 모시만의 특색있는 활동을 촬영했다.
이날 모시체험관에서는 △모시배틀 △모시 쿠키 △모시 부채만들기 △모시떡만들기 등을 배우면서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팀과 함께 모시(茶)만의 특색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새미 학생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대로 따라하다보니 모시짜기도 쿠기, 부채, 떡 만들기도 짠 하고 완성되어 정말 신났고, 우리 모습이 빨리 TV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장 이동규는 “우리 고장만의 무형, 유형 특산물을 학생들과 함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한산만의 향토문화에 관심과 사랑받는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과 향유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체험모습은 7월 4일 목요일 KBS ‘아침이 좋다’에서 오전 7시 30분경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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