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청양 / 김보현 기자] 충남도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총4회에 걸쳐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정보원인 책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비장애인과의 지식정보격차해소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관내 청양고등학교 미래산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프로그램 경험이 있는 강사가 장애인특화 독서자료를 활용해서 강의하며, 학습자의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독후활동이 병행된다.
최윤진 도서관장은 “장애인이 책을 통해 탐구심을 기르고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는 기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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