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정착 도움·귀농 자신감 유도
[충남투데이 서천 / 류신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3일간 운영한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심화반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심화반 교육은 농촌생활적응 및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월 초급반, 4월 중급반 교육에 이어 예비 귀농귀촌인 3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요령, 귀농농업경영 전략 등 귀농귀촌 초기에 도움 되는 내용과 지역선도농가, 선배귀농농가의 영농현장견학 등 직접 보고 듣는 내용으로 구성해 신규농업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기가 높은 멘토링 교육은 귀농귀촌 선배, 지역선도농가,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지도사 등과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귀농귀촌초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귀농귀촌인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직접 현장에서 보는 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초기 농지‧부동산구입,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사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알기 쉬운 교육으로 막연했던 귀농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차근차근 귀농 준비계획을 세워 성공적인 귀농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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