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태면서 50여명 ‘하계기술봉사’...벽화 그리기 등 봉사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성기) 학생 50여명이 지난 23부터 25일까지 충북 충주시 소태면을 찾아 ‘하계 기술봉사활동’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학생들은 △노후 가옥 전기배선 수리 및 LED(형광등) 교체, 가스점검 △농기계(예초기·농약분무기·경운기) 수리 및 부품 교체 △마을 벽면 벽화 그리기 △농가 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기배선 및 농기계 수리 봉사는 기계공학부와 전기공학전공 학생들이, 벽화그리기는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이 각각 맡았다.
김재우 학생처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나우리(나+우리) 인성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대학에서 배운 전공 기술 발휘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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