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경찰서, 민관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성] 경찰서, 민관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 김경호 기자
  • 승인 2019.06.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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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홍성 / 김경호 기자] 홍성경찰서는 내포중학교에서 아동학대예방 근절을 위한 정부혁신 민관합동 아동학대예방 ‘다시보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내포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아동이 스스로 아동권리의 주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혀있는 우산을 펼치며 아동학대 다시보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보라색 꽃을 전달하며 주변의 아동학대를 살펴보라는 의미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재선 홍성서장은 “아동학대는 사회전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아동 및 여성뿐만이 아니라 홍성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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