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보령 / 김보현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은 무담당자를 비롯한 꿈키움 멘토링 멘토,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스카이바이크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링 문화체험은 인근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신체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멘토-멘티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 모델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를 방문하여 자연에서 쉼과 여유를 느끼고 멘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상하원 둘레길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꿈키움 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학업중단 위기경험이 있었던 성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을 멘토로 위촉하여 학교 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과 결연을 통해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말한다. 현재 보령에서는 10명의 멘토단과 10명의 학생 멘티단이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호 교육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부정적 경험들을 해소하고 멘토와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친밀한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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