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서천/류 신 기자]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은 12일 비인초등학교와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을 갖았다.
이에 앞서 시초초, 부내초등학교와도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각 기관과의 개별 협약이 아닌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과의 전체 협약이라는 부분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앞으로 비인초는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에 있는 5개의 기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올바른 이해와 경험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이윤제 신부는 “비인초에서 윈드오케스트라활동 등 아이들의 많은 끼를 표출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마을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새롭게 발견하고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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