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농기센터, 토양시비 처방서 집에서 받는다
[부여] 농기센터, 토양시비 처방서 집에서 받는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6.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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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부여 / 이상현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부여군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양시비 처방서를 문자로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토양시비 처방서는 토양 검정 후 10일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직접 방문을 해야만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어 농번기에 한창 바쁜 농가들에게 번거로움을 주었으나, 모바일 안내 서비스 시행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결과를 받아 볼 수 있게 되어 농업인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바일 발급을 희망하시는 농가는 토양검정 의뢰 시 전화번호와 발급희망 여부만 이야기 해주시면 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토양검정서비스는 시설재배지의 연작장해를 방지하고 토양검정이 필요한 친환경ㆍGAP인증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적정 시비를 통한 작물의 건전한 생육은 물론 경영비 절감, 환경보호의 효과도 있어 굿뜨래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과학 영농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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