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민·관이 함께 보금자리 마련 ‘구슬땀’
[아산]- 민·관이 함께 보금자리 마련 ‘구슬땀’
  • 조호익 기자
  • 승인 2019.06.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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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해비타트 마을 화재현장 집수리봉사

[충남투데이 아산/조호익 기자]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는 11일 도고면 금산리 해비타트 화합의 마을을 방문해 화재 피해 가구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지난 4월 20일에 화합의 마을 127동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4가구를 위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화재복구지원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민, 관이 함께 재건축비, 생계비, 심리 상담을 지원했으며,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벽 패널 고정작업, 타일제거 등 집수리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삼성전자온양사업장은 해비타트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과 실습을 가졌다.

 강준구 회장은 “화재 소식을 듣고 화재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보태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봉사의 손길이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단장과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546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이 17개 읍면동에서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탄탄하고 촘촘한 인적자원망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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