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보령 / 김보현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를 위한 수업친구 수업나눔 지원 장학 연수를 실시했다.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여 보령교육의 수업혁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1년차 교사의 수업 공개로 신규 교사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수업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송학초등학교 교사 김단희(영어), 이다인(국어)의 수업공개 후, 이경원 연구부장의 수업나눔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생활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대관초등학교 하재린 교사는 “수업친구에게 격려의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 29개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상반기 수업혁신을 위한 지원 장학을 완료했으며, 저경력 교사를 위한 학교 적응 연수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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