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천안 / 조호익 기자] 천안시 농기센터는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에 사료용 벼‘영우’파종을 실시했다.
센터는 사료용 벼 생산 기반 확립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협동 연구과제로 수확 후 벼 사료가치 평가 및 사일리지 이용 기술 개발을 진행중이다.
향후 협동과제로 논을 이용한 벼 대체 사료작물 재배 및 최대 생산 방법 현장 실증을 위해 사료용 벼 ‘영우’를 기계이앙, 담수산파, 무논점파하여 최대생산 재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료용 벼 품종은 현재 10품종이 개발됐으나 ‘영우’ 품종이 수량이 가장 많고, 재배 적응 지역도 넓으며, 우량종자 확보가 가장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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