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아산 / 조호익 기자]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3자 협약 체결 및 산학협력소위원회를 4일 아산전자기계고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취업맞춤반은 학교-학생-중소기업 간 취업확정 협약을 맺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대산이노텍 등 12 개 기업과 취업맞춤반 학생 26명, 30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협약을 맺고 취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약 내용으로는 △직무 분석 및 교육 훈련 내용, △현장실습표준협약서, △위탁계약서 등을 담고 있다. 강진봉 교장은 “협약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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