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농기센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급증'
[공주]농기센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급증'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6.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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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용건수 300건 돌파…신규 수요도 증가

[충남투데이 공주/이지웅 기자] 공주시가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직선거리 8km 이상 지역에서 1t차에 적재되지 않는 대형기종을 임대할 경우에 한 해 운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운반서비스는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지난해 300회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반용 트럭 미 소지자나 운전에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농업인, 고령자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의 이용건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수요를 감당할 전담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력과 운반 장비 확충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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