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예산 / 석지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제2회의실에서 퇴직교원, 학부모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교육기부단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바로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기부단은 봉사위촉직으로서 예산 관내 초등학교 4곳에서 과학실험 준비, 과학실 정리정돈 등 과학수업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이밖에도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장용 교육장은 "퇴직 후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고 학교를 다시 찾아주신 것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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