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 대회 '성료'
[금산]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 대회 '성료'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6.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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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어르신 '군수표창'
건강치아 어르신으로 선발된 7명 수상자들의 기념사진
건강치아 어르신으로 선발된 7명 수상자들의 기념사진

 [충남투데이 금산/이상현 기자] 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100세 인생 시대에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를 지난달 31일 보건소에서 열었다.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본선 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치아수, 치주상태, 충치여부, 교합상태, 구강위생 등을 심사해 7명의 건강치아 어르신을 선발했다.

 심사결과 80세 이상에게 주어지는 건강치아 백세상에는 부리면에 사시는 김춘례(94세)님이 수상했고, 건강치아 으뜸상 김정례(72세), 건강치아 오복상 허진순(79세), 김기순(70세), 건강치아 미소상은 김한중(78세), 임창주(71세), 권장분(70세) 7명이 선발돼 군수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건강치아 어르신 시상식이 끝난 후 초등학교별 건치아동으로 선정된 금산중앙초 박훈민(6학년)군을 포함한 22명에게도 군수표창이 주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를 통해서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100세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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