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힐링SONG 의료관광 ‘호평’
[논산] 힐링SONG 의료관광 ‘호평’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6.0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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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22명 대상…관광자원 홍보역할 '톡톡'

 [충남투데이 논산/이상현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31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5개국 22명을 초청해 ‘힐링SONG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힐링SONG 의료관광’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목적의 초청 팸투어로, 대전 서구(S), 옥천군(O), 논산시(N), 금산군(G)이 관광 특화자원의 융복합을 통한 의료체험 관광연계 벨트를 구축하고자 합심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힐링SONG 의료관광 해외공동홍보마케팅에 방문해 의료관광자원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논산시 방문을 마지막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돈암서원은 물론 이미 논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샤인랜드, 관촉사 등 주요 관광지 투어와 논산의 대표과일인 딸기수확 및 딸기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로 논산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선사하며, 팸투어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힐링SONG 연계지역과의 상호교류 및 우호적 관계 형성은 물론 각 시군별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각종 국내·외 여행박람회 참가는 물론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적극 추진하며,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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