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투데이 당진/김남수 기자] 북창초등학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간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북창 사랑 愛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 총동문회,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북창 가족힐링캠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이웃과도 한마음이 되는 자리였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과 같이 학교에서 제공한 삼겹살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고, 저녁 7시부터 어깨동무꿈마당에서 ‘청렴송 부르기’, ‘흡연예방퀴즈’와 같은 활동과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가족 간의 화합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신나는 게임과 율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 힐링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식사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라고 말하였고 학부모회장은 “집에서는 아이와 함께 놀아 줄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북창 사랑 愛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아가 소통과 화합, 청렴으로 하나 되는 북창초등학교의 행복한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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