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
[논산]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5.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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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청소년진로박람회…다양한 진로 체험의 장
박람회 포스터
박람회 포스터

 [충남투데이 논산/이상현 기자] 논산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만나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오는 30, 31일 이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설운동장에서 ‘제6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Dream Day!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 및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기이해존 △진로설계존 △직업체험존 △진로진학상담존 △홍보존 △체험버스존 △ 이벤트존 등 7개 주제관으로 127개의 체험부스와 115인의 진로멘토단이 운영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이해존과 진로설계존에서는 진로 검사와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해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코칭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업체험존과 진로진학상담존에서는 대학 학과체험 및 입시정보 제공을 비롯해 유망직업군인 유튜브제작자, VR/AR 콘텐츠 제작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 전문직업인과 대학생 멘토 115명이 1:1 현장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돕는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의 100년,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재능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선택하는 데 있어 실용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 또는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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