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아산/조호익 기자] 관대초등학교(교장 박성일)는 15일 물환경센터로 아산시민참여학교 탐방 수업을 실시했다.
물환경센터는 우리가 사용한 물들을 모아 깨끗하게 만드는 하수처리시설이 있는 곳으로, 물환경센터를 둘러보고, 교육실에서 모여 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물을 아껴써야 하는 이유와 물환경센터에서 정화된 물이 우리 지역의 공업용수로 쓰인다는 점, 물이 정화되는 과정 등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고, 간이 정수기를 만들어 오염된 물을 걸러 보았다.
오늘 물환경센터에서 이루어진 아산시민학교 탐방 수업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을 아껴쓰며,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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