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대상 지원
[충남투데이 홍성/김경호 기자] 충남 홍성군이 중고PC를 정비해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PC를 무료 보급할 예정이다.
이어서 군은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신청 받고 있다. 개인과 기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8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 개인에 대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랑의 그린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차상위계층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남도이며, 2017년, 2018년에 그린PC 미보급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보급수량 대비 150%가 접수되면 신청이 마감된다.
보급되는 PC는 윈도우 10 운영체제에 듀얼코어 이상의 CPU와 4GB 이상의 램, 500GB의 HDD 등의 사양을 갖추었다.
이어서 보급되는 PC에 한컴오피스와 알툴즈 등 응용소프트웨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31일 선정자에 한해 개별 문자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신청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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