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공주] 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5.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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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야의 전문가 13명 구성…유관기관 가시적·구체적 연계

 

[충남투데이 공주/이지웅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수)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직업교육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담당 장학사, 공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계팀장, 공주시청 장애인 담당 공무원,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육전문가, 보건교사, 남부장애인복지관, 가족상담센터,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과 더봄학생 현황 및 지원방안,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발생시 지원방안과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월 정기현장지원 및 사안발생시 특별지원을 실시하며,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상담 및 교육, 성 인권 침해 가해, 피해 경험이 있거나 우려되는 학생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기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및 직업교육도 실시되며, 교사대상 인권교육 및 성인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여준 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이 유관기관과 가시적이고 구체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더봄학생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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