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실 온·습도 관리를 강조…건강·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충남투데이 예산/석지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을 직접 챙김으로써 학부모, 학생 등의 “급식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질높은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예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과정을 참관하고 납품차량의 적정온도·청결상태 유지, 식재료의 신선도· 품질· 수량· 중량, 냉장·냉동식품의 적정온도 등을 확인에 함께했다. 이어 조리실 위생 상태 전반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 교직원 손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 식중독 예방 및 급식실 종사자 열탈진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조리실 온·습도 관리를 강조했다.
김장용 교육장은 “급식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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