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읍면동 아산시민, 궂은 날씨 속 미래를 향한 행진
[충남투데이 아산/조호익 기자] 아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념 읍면동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념 읍면동 퍼레이드는 아산시 17개 읍면동과 국외자매도시 등 시민이 중심이 되어 각 지역의 문화를 표현하는 작품과 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2500여명의 아산시민은 우천으로 인한 열악한 날씨 속에서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시청에서 온양온천역 광장까지 행진하며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퍼레이드 행렬 앞에서 아산시민을 맞이했던 오세현 아산시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우리 아산의 열정을 듬뿍 담아 주신 여러분이 바로 축제의 주인공이다”며 “자랑스러운 아산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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