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청송초등학교는 다가오는 25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청송초등학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매년 1~3학년은 대전오월드, 4~6학년은 용인에버랜드를 방문해 여러 가지 동물들도 보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학년 구승준 학생은 “체험학습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여러 동물들도 보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서 너무 너무 좋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다양한 봄꽃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을 실제로 보며 즐거워했다. 또한 그동안 타고 싶어 했던 놀이기구도 마음껏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사전에 안전교육을 학교에서 철저하게 하고 온 덕에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봄 현장학습을 통해 청송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경험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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