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전문성 강화… 수업의 질 향상 공동체↑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세종교육원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원 강의실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관내 초등교사 24명과 중등 국어과 교사 20명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지녀야 할 인문, 철학, 교양 등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독서교육 방향성을 설명하고, 교사의 독서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무 과목으로는 초등교원 대상 △2015 국어과 개정 교육과정 △온작품 읽기로 펼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디자인 △수업 적용 실습
중등교원 대상 △2015 국어과 개정 교육과정 △생각을 가꾸고 삶의 생기를 더하는 독서교육 △다양하게 접근하는 반짝반짝 독서수업 △수업 적용 실습 등의 과목이 설계됐다.
금용한 원장은 “이번 연수가 세종시 교원들의 독서 수업 실천력을 향상시키고 실제적인 독서 수업의 사례를 공유해 개인 전문성 신장을 넘어 교사 공동체 변화를 이끌어내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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