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아산/이상학 기자]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삼성디스플레이 봉사단과 함께 지난 16일~17일 양일간‘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은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장을 통해 관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130세대에 방문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A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하면 일상생활도 더 활기차고 자신감도 생길 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노력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우리식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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