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서금택 시의회 의장, 조치원 도시재생사업 열정 결실
[세종] 서금택 시의회 의장, 조치원 도시재생사업 열정 결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4.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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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조치원읍 평리 등에서 시작된 ‘세종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조치원 도시재생 사업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이하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원도심을 대표하는 조치원(원리.교리.상리.평리.명리.정리.침산리)을 지역구로 하는 시의원으로서 낙후된 조치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서 의장은 조치원 출신으로서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시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원연탄공장 이전과 지역 도시 재생사업으로 원도심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장은 제2대 세종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본격적으로 강원연탄이전 문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석탄 분진으로 수십년간 생활에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여 강원연탄공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겼으며, 강원연탄이전 연구모임도 구성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강원연탄공장 자진폐쇄를 이끌어 냈으며, 폐공장부지를 시민들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데에도 기여했다.

또한 서 의장은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세종시 도시재생 대학에 입학하여 주민들과 함께 평리 문화마을만들기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조치원읍 평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문화마을’에 선정되는 데에 일조했다.

계속해서 서 의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에너지 자립마을 공모 사업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여 ‘조치원 상리 역세권개발 사업’이 중앙평가 대상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서 의장은 수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그 동안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아니한 이춘희 시장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면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 노력하여 지속적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의장은 2020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조치원 전통시장이 개설된지 250주년이 되는 해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도농 상생발전 차원에서 기념행사 개최를 제안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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