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개최…올해 농번기 피해 시기 앞당겨
[충남투데이 부여/이상현 기자] 부여군은 부여군체육회 주관으로 오는 20일 2019년 부여군수기(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체육회는 농번기를 피해 군민 참여율을 높이고자 실무자 회의를 두 차례 거치며 지난달 25일 개최날짜를 확정했다.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16개 읍․면 체육진흥회와 회원종목단체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협의와 조율을 거쳐 개최한다.
2019년 부여군수기(배) 체육대회는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중심으로 전 읍․면이 출전하는 축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5개 종목과 회원종목단체 중심의 태권도, 검도,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가 군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통합 개최하는 만큼 부여군의 새로운 군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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