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세심한노력…역병강한 모종 공급
[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지난 16일 김돈곤 청양군수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해 배달을 앞두고 있는 고추모종 상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생산한 우량 고추모종은 오는 22일부터 군내 각 마을회관까지 배달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되는 모종은 매우면서도 역병에 강한 청양고추, PR케이스타, 빅스타, PR등대, 칼라킹 등 100만 주이며, 지난해 11월 모종을 신청한 군내 2100여 농가가 육묘 일손을 덜게 된다.배달 일정은 △22일 비봉·청남·목면 △23일 운곡·화성·목면 △24일 대치·장평면 △25일 남양·정산면 △26일 청양읍이며 각 신청농가는 당일 마을회관에 나와 인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추모종 공급 후 내달 벼 2만 상자, 8월에 김장용 배추모종 100만 주를 길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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