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예산/석지후 기자]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이순희)은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했다.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4일씩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왔으며 검정고시 응시자들은 이번 시험을 위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왔다.
향후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학생은 상담을 통해 상급 학교 진학, 취업지원, 인턴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검정고시 시험에서는 27명이 응시해 2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는 등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지원, 취업지원,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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